Request

Contact

+82-00-000-0000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00

00000@00000.co.kr

척추센터

전병원 척추센터의 두 가지 원칙

모든 질병과 마찬가지로 척추질환에 대해서도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척추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여러서부터 바른 자세를 생활습관화하고 평소에 정기적인 걷기 운동과 허리, 복강힘운동 및 스트레칭을 꾸준히 시행해야 합니다. 또한 금연해야 하며 비만인 사람은 체중을 조절해야 합니다.

전병원 척추센터에서는 척추수술은 가급적 하지 않고 물리치료, 운동치료 등의 보존적 요법으로 치료함을 원칙으로 합니다.
그러나 환자의 증상에 따라 반드시 수술을 받아야 하고 수술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경우가 꼭 있습니다. 이렇게 꼭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에 전병원 척추센터는 최소 침습적 수술을 원칙으로 합니다.

최소 침습적 수술이란?

척추 수술의 최신 방법 중 하나로 수술 중 인체의 정상 구조물들은 최대한으로 보존하며 병소만을 정확하게 제거하는 수술 기법을 총칭하는 말입니다.
최소한의 피부 절개나 주사바늘자국 정도의 피부상처만으로 수술이 가능하여 합병증의 발생이 최소화되고 수술 후 회복기간이 빨라 입원기간이 단축되며 수술의 흔적이 거의 없어 미용적으로도 우수합니다.

전병원 척추센터에서는 대부분의 척추수술을 최소 침습적 수술로 시행합니다.

 

 

수술로 허리 병을 치료해야 하는 경우

  • 심한 디스크 탈출 및 때문에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극심한 통증이 있는 경우
  • 디스크 탈출로 인한 통증이 2~3개월 보존적 치료를 하였고 증상의 호전이 없거나 오히려 더욱 악화되는 경우
  • 발목과 발가락 마비 증상이 나타난 경우
  • 만성 요통에 시달리던 중 어느 날 갑자기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
  • 응급수술을 요하는 경우
    만성 디스크 질환 환자가 어느 날 갑자기 허리 마비되고 배뇨 및 보는 세태가 발생하면 (이와 같은 증상을 의학적으로 마미증후군이라 합니다) 한시도 지체하지 말고 즉시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세부내용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은 약 1㎝ 미만의 작은 구멍 2개를 통해 각각 내시경과 수술기구를 삽입하여 척추 질환을 치료하는 최소 침습 수술법입니다. 기존의 척추 수술과는 달리 절개 부위가 작아 출혈이 적고, 주변 조직의 손상이 적어 회복이 빠르다는 게 장점입니다. 또, 수술 후 통증이 적어 일상으로의 복귀가 빠릅니다.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은 특히, 수술이 어려운 고령의 환자나 만성질환자에게 권합니다.

 

약 1.5 ~ 2cm 정도로 피부를 조금 절개한 뒤 그 속으로 현미경 또는 루페(확대경)를 이용, 수술 부위를 크게 확대하여 밝은 상태에서 탈출된 디스크 조각을 제거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레이저 또는 고주파열을 사용해 돌출한 후방 섬유테와 통증유발조직을 수축시킵니다. 절개 부위가 적어서 등 근육과 혈관이 손상될 위험이 적고 척추 뒤 뼈를 조금만 제거하므로 회복이 빠릅니다. 추간판 탈출증, 척추관 협착증 환자에 적응증이 되겠습니다.

2mm 두께의 가늘고 긴 바늘을 디스크 안쪽에 찌른 다음 바늘의 끝을 상한 디스크의 섬유테에 고정시킨다. 이 바늘을 통하여 고주파를 쏘면 약 50-70도의 열이 발생한다. 이 열로 상한 디스크의 섬유테 부위를 지져 통증을 없애주는 방법입니다.

주로 디스크가 탈출된 경우보다 디스크 자체가 손상된 디스크 내장증에 효과가 있습니다.

빠져 나온 디스크 수핵 부위에 가느다란 바늘을 직접 찔러 넣고 이 바늘을 통하여 고주파를 발생시켜 빠져나온 수핵을 직접 태워 수축 시킨 후 응고시켜 디스크가 줄어들게 만듭니다. 디스크가 한쪽으로 얌전하게 빠져나온 디스크 탈출증인 경우에 적응증이 되겠습니다.

피부를 거의 절개하지 않고 경피적으로 나사못을 삽입함으로써 수술 후 반흔이 적고, 수술 후 동통도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심한 요통을 일으키는 퇴행성 디스크 질환에 대해 망가진 디스크를 제거하고 인체의 디스크 움직임과 거의 유사한 인공디스크를 대체하는 시술입니다. 기존의 디스크통(cage)을 이용한 척추골융합술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개발된 수술방법입니다.

피부를 통한 척추성형술은 척추 추체의 압박 골절이 발생한 환자에서 약물이나 물리 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 방법을 상당 기간 사용하여도 효과가 없는 경우에 고려할 수 있는 방법으로, 골다공증으로 추체가 약해서 발생한 골절이 있는 환자에서 척추의 안정성을 주는 수술 방법입니다.

국소마취 하에 시행하며 텔레비젼 화면으로 엑스레이를 관찰할 수 있는 기계(방사선 영상 증폭 장치 : C-Arm)를 보면서 바늘을 고절된 척추체 내로 찔러 넣은 후에 골시멘트(polymethylmethacrylate) 라 부르는 물질을 주입합니다. 골 시멘트는 액체 상태이다가 열을 발생하며 단단히 굳어지는 물질입니다.

풍선 척추후만성형술은 척추 골절에 대해서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최소 침습적 방법으로 치료하는 새로운 수술법입니다. 일반적으로 골다공증에 의해 척추의 압박 골절이 발생하게 되면 추체의 앞쪽이 많이 주저앉아서 추체가 쐐기 모양이 되고 이에 따라 통증과 추체의 정상적인 높이의 감소 등이 발생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등이 앞으로 구부러지게 됩니다. 풍선 척추후만성형술에서는 특별히 제작된 풍선이 달린 바늘을 척추체 내로 삽입한 후에 그 풍선을 부풀려서 골절로 인하여 짜부러진 척추체를 들어 올려 척추체를 복원합니다.

그 다음 단계로, 풍선이 만들어 놓은 빈 공간에 골 시멘트를 주입하여 추체 높이가 복원된 것을 유지시킵니다.
마취는 국소 마취 하에 시행하며 수술 시간은 척추체 한 곳을 하는데 약 30-40분 정도가 소요되며, 수술 후에는 보통 하루 밤 정도 지내고 퇴원합니다. 통증은 수술 후 수 시간 내에 없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