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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센터

외상이란?

교통사고, 추락사고, 예기치 못한 불의의 사고로 인해 중추신경계, 근골격계의 손상을 뜻합니다. 최근 노인인구 증가로 인해 낙상 및 고관절 골절도 많이 발생하며, 노인의 골다공증이 증가하여 쉽게 골절이 발생합니다.

외상은 외상부위(예: 골, 연골, 인대, 근육, 건, 점액낭, 중추/말초신경, 혈관, 피부)와 외상형태(예: 골절, 탈구, 염좌, 좌상 등)로 분류됩니다.

전병원에서는 경험많은 의료진을 구축하고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통하여 외상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골절(AI)

골절

골절은 뼈에 금이 가거나 부러지는 것입니다.

외상으로 인한 외상성 골절과 암이나 노화로 인한 병적 골절로 구분됩니다.

 

연골손상

연골에는 혈관이 없기 때문에 연골 손상을 방치하면 관절염으로 진행합니다.

MRI와 같은 영상 기술과 관절경 사용의 증가로 진단과 치료법이 발전되고 있습니다.

3D render of a skeleton with knee highlighted showing pain
탈구아탈구(AI)

탈구/아탈구

  • 탈구 : 관절을 형성하는 뼈들이 제자리를 이탈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즉, 관절의 연골면의 접촉이 완전히 소실된 상태입니다.
    인대나 근육에 과도한 압력이 가해졌을 때 발생하며 심할 경우 신경 손상이나 혈관, 장기 손상, 습관성 탈구도 동반할 수 있습니다.
  • 아탈구 : 뼈의 관절 부분이 불완전하게 일부만 탈구된 상태를 말합니다. 즉 ,관절의 접촉면이 다소나마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염좌

염좌는 관절을 안정시키는 인대, 근육, 건(힘줄)과 같은 연조직의 손상으로, 특히 인대가 손상된 경우로 흔히 “삐었다”라고 표현합니다. 염좌는 주로 사고나 외상 등으로 발생하며, 정도에 따라 1도, 2도, 3도 염좌로 구분됩니다.

  • 1단계(경도) : 인대가 미세하게 찢어진 상태입니다. 비록 인대가 작은 손상으로 찢겼지만, 관절의 안정성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닙니다. 처치는 대부분 압박 붕대, 얼음찜질 등으로 합니다.
  • 2단계(중등도) : 손상된 인대가 부분적으로 찢어져 관절의 안정성이 경도 혹은 중등도로 망가진 상태입니다. 처치는 약 3주간 석고 고정합니다.
  • 3단계(고도) : 인대가 완전히 찢어지거나 파열되어 관절의 안정성을 손실한 상태입니다. 처치방법은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염좌(AI)
근육손상(AI)

근육, 건(힘줄) 손상

근육 손상은 근육 조직이 손상된 상태로, 찢어짐(파열), 경련(쥐), 타박상 등이 있습니다. 손상 정도에 따라 1도부터 3도까지 구분되며, 심한 경우 부분적인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 1도: 근육 섬유가 미세하게 찢어지거나 늘어나는 경우, 통증은 있지만 움직임에 제한이 적습니다.
  • 2도: 근육 섬유가 부분적으로 찢어지는 경우, 통증이 심하고 움직임에 제한이 있습니다.
  • 3도: 근육 섬유가 완전히 찢어지는 경우, 심한 통증과 붓기, 혈종 등이 나타나고 움직임에 심각한 제한이 있습니다.

건손상
건은 힘줄이라고도 불리며, 뼈와 근육을 연결하는 흰색의 강한 조직입니다. 직접적인 절단으로 건 손상이 오거나 (예 : 칼에 잘리거나 유리에 찔려서 건이 끊어지는 경우) 순간적인 급격한 근육 수축으로 인해 건이 끊어지기도 합니다.(예 : 아킬레스건 손상)

 

외상센터

뇌진탕은 머리에 강한 충격이 가해져 뇌 기능이 일시적으로 손상되는 상태를 말하며 이는 신경계의 일시적인 장애를 초래하며, 두개골 손상이 동반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주로 스포츠 경기, 교통사고, 낙상 등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흔한 뇌 손상 중 하나입니다. 증상은 즉시 나타나지 않을 수 있어, 머리에 충격을 받은 후 며칠 동안 상태를 유심히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단
신경학적검사, 두개골 엑스레이(X-ray), CT(컴퓨터단층촬영), MRI(자기공명영상)

치료
최소 하루 이상 휴식을 취하고 알코올 섭취나 과도한 카페인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심하거나 영구적인 장애가 발생한 경우에는 재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재활 치료는 물리 치료, 작업 치료, 언어 치료 등을 포함하며, 환자의 회복 속도와 증상에 따라 맞춤형 치료 계획이 수립됩니다.

뇌좌상은 머리에 외상이 가해져 뇌 조직이 멍든 상태를 말합니다. 뇌실질에 출혈이 발생한 것으로 뇌진탕보다 심각하며, 신경학적 손상이 24시간 이상 지속될 수 있습니다. 뇌좌상은 주로 두개골 골절과 관련하여 발생하며, 경막하혈종이나 경막외혈종과 동반될 수 있어 영구적인 뇌 손상이나 간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치료
증상이 없는 경우 한달 가량 경과를 관찰하면 혈종이 흡수가 되기도 하나 필요 시 예방적으로 항경련제를 투여하며, 초기 출혈이 많거나 출혈이 증가하거나 또는 임상적인 악화가 있거나 뇌 부종이 증가하는 경우에 개두술 및 혈종 제거술을 시행한다. 급성기 치료가 종료된 후에 근위약, 경직, 실어증, 연하곤란 등으로 인해 기능장애가 남아있어 일상생활에 제한이 발생한다면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다.

급성뇌경막상출혈은 머리에 외부 충격이 가해져 경막(뇌를 둘러싼 막 중 가장 바깥쪽 막)과 두개골 사이 공간에 피가 고이는 질환입니다. 주로 외상으로 발생하며, 심한 경우 의식 저하나 마비 증상을 일으키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응급 질환입니다.

치료
일반적으로 두개골을 열고 출혈 부위를 지혈하고 응고된 혈종을 제거하여 뇌에 대한 압박을 풀어주는 수술이 필요하다. 환자의 의식상태가 악화되고 출혈량이 상당하여 뇌가 압박을 받는 소견이 보인다면 즉시 응급수술이 필요하다. 반대로 환자의 증상이 경미하고 출혈량이 적으며 어느 정도 시간 동안 관찰하였을 때 출혈량이 증가하지 않는 경우 수술을 하지 않고 관찰치료를 할 수도 있다.

외상성 지주막하 출혈은 머리 부상 후 뇌를 둘러싼 지주막 아래 공간에서 발생하는 출혈을 의미합니다. 외상성 뇌출혈 중 가장 흔하게 관찰되며 뇌동맥류가 터져서 초래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임상적으로 의미가 크지 않지만, 심한 출혈의 경우 뇌경색이나 수두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치료
대부분의 경우 특별한 치료 없이 호전되지만, 심한 출혈의 경우 증상에 따라 혈관 연축 예방 치료, 수두증 치료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외상 뇌내 출혈은 머리에 외부 충격이 가해져 뇌 조직 안에서 출혈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두부가 심하게 부딪친 경우에 발생하여 다른 외상 뇌손상(두개골 골절, 경막외 출혈, 경막하 출혈, 지주막하 출혈)과 자주 동반하여 발생합니다. 심한 경우 의식 저하나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치료
모든 외상 뇌내 혈종을 수술하지는 않습니다. 이는 수술을 하더라도 출혈이 발생하며 손상된 뇌조직이 복구되지 않기 때문이며, 수술 여부는 환자의 신경학적 상태, CT 소견 및 머릿속의 압력(두개강 내압) 등을 고려하여 결정합니다. 보존적 치료로는 휴식, 약물 치료, 혈압 조절 등을 통해 출혈을 관리합니다. 장기적인 후유증으로 재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